반려견을 도구로 생각하고 한 불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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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미끼로 드러난 남편의 이중생활을 교차로 따라갔다.
의뢰인은 고3에 혼전임신 후 결혼했던 언니를 찾았다.
불화와 폭력 끝에 언니는 남편과 사라졌고,
집에 남겨진 아이들은 6살 큰아이의 돌봄 속에
3일 만에 구조됐다.
열흘 뒤 돌아온 언니는 “아이들을 못 키운다”며 떠났고,
이후 빚과 대포통장 요구만 남겼다. 단서는 희미했고,
친가가 아이들을 데려갔다는 정황 외엔
마을에서도 소식을 아는 이가 없었다.
두번째 사연은 시어머니의 몰래 입양으로 시작된
반려견 소동이 남편의 불륜 수법을 드러낸 경우였다.
남편은 개를 데리고 다니며 여성들과 친분을 쌓아 외도를 이어왔고,
아내는 분노 끝에 소유권 소송과 이혼으로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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